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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기부브랜드 '첫 손님가게' 100호점 돌파

  • 경남CBS노컷뉴스
  • 2013-09-26
  • 조회수 1,021


첫 손님이 낸 수익금을 첫 손님의 이름으로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'첫 손님가게'가 7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.김해 생명나눔재단은 지난 2월 시작한 첫 손님가게의 나눔운동에 아코 커피전문점이 처음으로 참여한 이후 이달 중순 의령소바 음식점이 100호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.

첫 손님가게는 음식점, 커피전문점, 제과점, 광고대행사, 병원은 물론, 자동차 정비소, 법무사무소, 대리운전업체까지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.

첫 손님가게의 급증 덕에 기부금을 낸 첫 손님은 모두 1천916명에 달했고, 이들이 낸 기부금은 4천500만원으로 추산됐다.

그 가운데 3천만원은 장애아동 부모 교육, 독거노인 긴급 의료, 주거환경 개선, 아동보호시설 여름 캠프 등의 복지사업에 지원됐다.

첫 손님가게는 기부문화에 동참한 가게가 각자 형편에 따라 매일 또는 매주, 매월 첫 번째 손님이 지불한 돈을 손님 이름으로 기부하는 새로운 나눔운동으로, 첫 손님이 낸 금액은 손님이 원하는 사업에 지정 후원된다.

생명나눔재단 관계자는 "소비자와 가게사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인 첫손님가게는 김해지역 중?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지지 속에서 복지공동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"며 "김해시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"고 말했다.

 

(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.1 / 음악FM93.9 / TV CH 4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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